웨딩 전세 버스 간식 봉지 만들기

시댁이 송탄인데, 본식 당일 전세 버스가 출발합니다.결혼식이 열리고 있는 서울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거리인데, 돌아오면서 간식거리가 되도록 간식봉투를 만들었습니다.장거리 이동 시 간식으로 육포, 수육 등도 하신다고 하는데 저희는 60km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음료, 과자로 준비했습니다.버스가 35인승이라 넉넉하게 40개 만들었어요. 버스 출발 시간이 2시이고 저희가 4시 결혼식이고 또 8월 한여름 결혼식이기 때문에 상할 만한 음식은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래서 떡, 샌드위치, 김밥 같은 음식, 뜨겁고 부드러워지는 과일은 다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간식의 의미로 과자, 음료, 사탕, 물만 준비했습니다. 1. 간식봉투에 붙이는 스티커를 만든다.큰 사이즈로 45개 주문했는데 15개나 여유 있게 보내주셨어요.벨라봉봉에서 제작했어요~ http://naver.me/IgTBJ1gw벨라봉봉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벨라봉봉 케이크토퍼&답례품 스티커na ver.me2. 간식쇼핑(마트와 인터넷구매) 보리 뻥튀기, 쌀과자, 크라운샌드, 가나초코바, 츄파춥스미니, 크리스피롤미니, 피크닉음료.크라운샌드가 한 상자에 16개라고 적혀 있었는데, 2개씩 한 봉지에 들어 있고 총 8봉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개수가 부족해서 마트를 두 번이나 다녀오게 되었어요.그리고 가나 초코바가 굉장히 비쌌어요.3. 포장 비닐을 사는 간식이 쏟아지지 않도록 지퍼팩에 넣고, 잡기 편하게 손잡이가 있는 종이 쇼핑백에 한 번 더 넣을 생각이었습니다.하지만 비가 올지도 모르는 여름날이기 때문에 지퍼백에 넣어서 깨끗한 비닐봉지에 넣으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예쁜 포장용 비닐봉지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복주머니 비닐봉지.굳이 두 번 넣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방수성도 있고 입구를 끈으로 조일 수 있어서 흘러내리지 않고 끈이 있어 가지고 가기도 편할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어린이집 구디백? 에서 많이 쓰인다고 하더라고요.나성몰에서 샀어요.http://naver.me/Gc4Qf2et투명파우치 복조리 어린이집 방수 스트링 파우치 : 나성몰 약, 화장품, 립스틱, 케이블 등 다양한 소품을 정리할 수 있는 파우치입니다.naver.me4. 포장할 스티커까지 붙였더니 너무 귀엽네요.과자가 눌려서 부서지거나..초코과자가 여름더위에 녹지않도록 말이야과자+스티커+폭조리비닐봉투=한봉지당 2600원 정도 들었습니다.40봉지 만든다고 했더니 10만원이 좀 넘었네요.과자값이 비싸져서 그런지 금액이 많이 나왔어요.#결혼준비 # 결혼식 당일 전세 버스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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