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찬바람 때문에 날씨가 추워져서 돌아다니기 힘든 것 같아요. 저녁에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트에서 고기 사와서 구워먹으려고 가다가 오마이갓!!! 최첨단 돼지 바비큐 트럭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호반아파트 정문 마트 바로 앞에 주로 계세요. 이날은 수요일이었습니다! 매일 오는게 아니라서 찾으면 바로 사야해요. 다음 날은 안 계시거든요! 이전에는 버드나무로 사 먹었습니다만, 매번 장소를 바꾸어 다니고 있는 것 같습니다.3인분에 15,000원 하는 가격도 아주 싸져 버립니다. 이전에 한 번 먹고 맛있어서 돼지 바비큐 트럭이 오는 날만을 기다렸는데, 겨우 발견해 버렸습니다. 메뉴는 돼지바비큐 하나입니다. 진짜 맛집은 단품 메뉴만 취급한다는 얘기가 있잖아요.주문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꺼주세요. 기름이 빠진 돼지 바베큐가 돌고 있는 것이 보인 것입니다. 물론 구워 먹는 것도 맛있지만 이렇게 기름기가 빠진 바비큐가 담백하고 맛있잖아요. 집에서 구워 먹는 게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돼지 바비큐 트럭을 만나 저녁 식사는 아주 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단체모임, 출장음식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돼지바비큐는 다양한 생과일로 숙성시킨 돼지먹삼겹을 맥반석바비큐에 구워 판매하고 있습니다. 신이 나서 마트에서 소주를 사서 집으로 달려왔어요. 이렇게 좋은 안주가 있는데 술을 안 먹을 수가 없잖아요.집에 가서 바로 세팅 중! 곁들여 먹는 파김치, 깍두기, 고추도 꺼내봤어요. 머스타드 소스와 머스타드 소스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양이 꽤 많더라구요. 겉은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속은 부드러운, 그야말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파김치와 고추를 얹어 함께 먹으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겨울에는 항상 현금을 가지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붕어빵이나 호떡같은 간식도 마찬가지지만 푸드트럭을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