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원·달러 환율이 많이 떨어졌어요. 오늘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라 ETF 가입 시 환헤지와 환노출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실제 사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달러 환율 1300원 하락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03원으로 전일대비 -0.76% 하락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1500원을 간다더니 어느새 1300원까지 떨어졌어요.
여러분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을 때도 돈을 벌고 싶고 수익을 더 올리고 싶지 않나요?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S&P500 Case 스터디
아래는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S&P500 ETF 중 제가 실제로 투자하는 종목입니다. 그런데 아래 주가 등락률을 보면 이상한 점이 하나 보일 겁니다. 확실히 같은 미국의 S&P500 ETF이지만 어떤 것은 2% 상승하는 반면 어떤 것은 0.3% 상승입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왜 그럴까요?그것은 환헤지와 환노출의 차이입니다. 환율변화에 따른 환헤지 VS 환노출 유리
미국 S&P500 ETF를 인수할 때 S&P500과 S&P500(H)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고리헤지는 상품명에 (H)가 붙습니다. 환노출은 상품명에 H가 붙지 않습니다. 이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환헤지 ETF에 가입하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떨어져 1200원대로 간다고 생각하면 환헤지 상품에 가입하세요.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환노출 ETF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에서 1400원대로 다시 오를 것으로 생각한다면 환율 노출에 가입하세요.환노출은 아래와 같이 H가 붙어 있지 않은 ETF입니다.대체로 환율 노출이 유리합니다.세계 경제 위기의 순간에 오면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처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환헤지가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환헤지비용일반적으로 환헤지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환헤지가 환노출보다 수수료가 더 높습니다. 아래 같은 회사의 미국 S&P500 ETF를 환헤지와 환노출 비교해 보았습니다.수수료가 환헤지가 약 2배정도 비싸집니다.지금까지 환율과 주가의 관계, 환헤지와 환노출 가입 요령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